JESUS said

연중 제14주일 L10,1-12.17-20

awarener 2022. 7. 3. 06:0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도 허투루한 것이 없는데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제 깜냥으로만 이해하고 한계를 정해 받아들인다

 

내게 주어진 이 모든 권한은 사실인데

믿지도 알지도 않는다

 

자신이 규정한 자신

세상이 이름표를 부여한 자신만을

실재인 것처럼 인식한다

 

나는 이미 하늘에 기록된 자이며

원수를 억누르는 힘을 가졌다.

 

원수를 만들어 내가 나를 묶어 갇히고

비난하고 원망하고 한탄하는 자는 누군가

나의 행위가 나의 원수가 된 어리석음은 무엇인가

뱀처럼 전갈처럼 나를 위협하고 물려는 것이 무엇인가

 

모든 것을 억누를 권한은 내게 있다

살려 달라 구해 달라 청하며

누가 예수님을 부적으로 만들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