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Mt9,18-26

awarener 2022. 7. 4. 06:05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예수님과 하느님과 내가

하나인 줄 안다면

구원은 이미 이루어져 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신앙이다 

믿음이다

 

예수님께 매달려 전전긍긍 빌며 의심하며

노심초사 걱정한다면

믿음이 없는 것이다

무엇을 신앙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과 하나된 삶이란

내가 나의 주체가 되어 사는

온전성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

생각이 감정이 욕망이 습관이 주인 되어 살기에

위기가 닥치면

고통스럽게 되면

불안하고 두려우면

 

헐레벌떡 하느님을 예수님을 찾는다

그제야 오직 예수님 하느님을 믿는

신앙이 생기고

믿음만으로 살 것처럼 불순물들이 제거 된다

나의 고집이 정지되고 온전히 순종한다

 

이 정화의 때

믿음의 순간이

나를 살리는 것임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언제나 어느 때에나

예수님과 온전히 일치돼 산다면

언제나 어느 때에나

이미 구원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