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맹세는
두려워서 그렇게 한다
믿음이 없어서 그렇게 한다
곧장 지금 주님과 일치된 삶은
맹세가 필요치 않다
그저 지금으로 살면 된다
지금 이 순간 찰나가
온전함이기에
어제를 기반으로
내일을 걸어 맹세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무엇이 되었든
지금 이 순간
주님과 일치되어
숨을 쉬고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울고 웃는다
오직 지금
오직 주님으로
생생히 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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