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있던 몇몇 바리사이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진리를 왜곡해서
사람을 현혹하고 묶어두는 자
주님의 권위를
자신이 누리며
높은 데에 올라
명령하고 치부하는 자
진리가 모든 것을
제 자리로 돌려놓는지 모르는
사이비 술사들이
사람의 눈을 속이고
세상을 속였다 착각한다
사이비에 현혹되고
보고 듣는 것에 현혹되는 자는
제 두려움에 갇혀
세상을 보고 듣는 자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어디에 서 있는지 모르는
진정 눈먼 자들이다
자신을 들여다 보라
주님의 자녀라 하면서
주님을 안다 하면서
두려움 위에 섰는지
온전히 자유로운지
자신을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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