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5주일 L5,1-11

awarener 2025. 2. 9. 06:05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그들은 배를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상식 선에서

사람의 생각과 판단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려 한다

진리를 판단하려 한다

 

말씀이 격하되고

오류를 진리처럼 인식하는 이유다

 

나를 버리지 않고는

전부를 놓는 변환이 아니고는

두려움을 그대로 둔 데에

말씀이 살 자리는 없다

 

내 판단과 습관을 놓고

다만 깊은 데로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