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님, 누가 죄를 지었기에 저이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어라." 그가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각자의 앎에 갇혀 산다
진리까지 제 앎으로 재단한다
눈먼 채 사는 삶이다
보는 대로
아는 대로
살던 대로 산다면
믿는 이가 아니다
눈을 떠라
오직 주님 빛으로만
보고 듣고 말하고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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