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득 채워진 그것이 삶을 이끌고 있다 생각은 마음이 되고 마음은 몸이 되어 아무리 채워도 허기진 채 길을 나선 중이다 보라 자신을 보라 몸과 마음과 생각을 보라 무엇으로 보고 듣는지 무엇에 매달려 있는지 자신을 밝히 비추어라 지켜보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생각이 길인 줄 미망을 따르고 만다 아무것도 채우지 않은 그저 텅 빈 텅 빔이 나의 집이다 깊이 감춘 두려움을 보고 해석들을 직면하라 직면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神께로 나아가는 나와 하나 되는 근원의 이끔이다 내가 무엇을 따르는지 무엇을 나라 하는지 낱낱을 직면하라 직면하기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