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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모든 것이다 텅 빔은 모든 것이다

텅 빔이 어려운 것은 주인 노릇하던 생각 습이 된 생각이 전자동으로 비집고 들어 그렇다 생각이 길을 내는 대로 사는 것을 옳은 삶이라 믿어 그렇다 여여함이 무색하게 생각은 무엇으로든 비집고 든다 두려움을 드러내고 스토리를 꺼낸다 두려움을 없애려 다시 생각이 나선다 생각이 만드는 일을 생각이 해결하겠다는 어리석은 무한반복을 사는 것이다 생각이 어떤 짓을 하든 여여함이 아니라면 망상인 줄 알아라 미망을 헤매는 줄 알아라 지금 당장 목숨이 날아간다 해도 생각이 나서서 전전긍긍 도모하고 있다면 잘못된 길을 걷는 것이다 힘들고 어렵다면 혼란하고 불안하다면 고통스럽고 아프다면 어떤 경우든 텅 빔으로 되돌리라 그저 텅 빔에만 거하라 텅 빔이 길이다 생명이며 모든 것이다 진리가 텅 빔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3.27

성주간 수요일 Mt26,14-25

"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 이익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개의치 않는다 제 행위를 합리화하거나 속이거나 범죄까지 저지르며 은폐하기도 한다 진리를 모르는 자의 행태다 진리는 드러나지도 않고 힘없어 보이지만 모든 것을 훤히 비추고 있다 진리가 만유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숨을 팔아 치우는 자조차 진리에 맡..

JESUS said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