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1일 오전 06:34 나를 누구라고 규정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알아야 하는 건 알지 못하고 몰라도 되는 비본질에 전존재를 바쳐 산다 본질에 어긋났으니 힘이 든다 언제나 길을 잃는다 허기와 갈증에 두리번거린다 숨겨진 이 혼란을 허용하라 세상이 낸 길만 좇아 사느라 질문조차 갈증조차 .. 진짜를 예찬함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