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알고 생각이 수용하는 익숙한 방식으로 살면서 새로움을 꿈꾼다 생각은 새로움을 모른다 생각 안에서 생각으로 다른 생각을 도모할 뿐이다 그것은 새로움이 아니다 새 세상이 아니다 생각을 벗어나는 것이 새로움이다 새 세상이다 생각을 지켜보고 알아차릴 때 온전히 직면할 때 생각으로부터 벗어난다 생각은 알지 못하는 세상이 펼쳐진다 나의 근원이며 만유의 시원이며 神의 처소에서 내가 산다 생각이 주인 아님을 알아야 비로소 참 세상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