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오전 06:24 하느님 반대말은 두려움이다 부처님 반대말은 무지함이다 두려움과 무지가 주인 되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두려움과 무지함은 이기적인 에고의 작품이다 전체가 태어났는데 분리만을 보고 영원이 태어났는데 제 앞만 보고 제 생각을 조작하고 갇힌다 제 두려움과 무지함으로 자식.. 진짜를 예찬함 2019.06.02
2019년 5월 21일 오전 06:14 좋다 싫다 개념에 줄 세워 반응했던 몸이다 개념을 만드느라 분주했던 생각이다 근거는 없다 세상이 그리 사니까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보이는 것만 들리는 것만 알고 믿었던 어리석음이 살고 있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전체를 보고 전체를 듣고 개념으로 개념되지 않기에 개.. 진짜를 예찬함 2019.05.21
2018년 12월 5일 오전 06:39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무지 속에 떠돌며 무지를 고집하며 습관으로 사는 나를 뚫어지게 본다면 하나가 아닐 수 없는 전체 하느님과 하나인 나를 알게 된다 앎의 궁극은 나를 아는 것 진리라 이른다 모든 앎은 진리를 향한다 진리를 위해.. 진짜를 예찬함 2018.12.05
2018년 10월 14일 오전 06:49 언제나 영원히 지금 이곳에 모든 곳에 모든 것으로 존재도 아닌데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모든 것 안의 모든 것 그저 시작도 끝도 없이 언제나 그러함으로 여여함이라 표현할밖에 다만 사랑이라 표현할밖에 하느님이라 부를 수밖에 진짜를 예찬함 2018.10.14
2018년 10월 12일 오전 06:45 본성이 그저 있게 하는 것들은 경이롭다 그래서 하느님 것으로 죄다 돌려 놓고 인간은 멀어져버렸다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것처럼. 에고가 온갖 것을 다 만들어낸다 해도 생장하는 것 하나도 만들 수 없다 에고는 자연을 모른다 작위만 안다 스스로 있게 하는 그것 스스로 있는 자 무한의.. 진짜를 예찬함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