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Mt6,19-23

awarener 2022. 6. 17. 06:05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 몸도 환하고,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눈을 어둡게 하는 건 생각이다

생각에 따라 보는 것도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

생각 때문에 생각에 가로막혀

바르게 보는 것이 방해받는다

 

보는 것이 바르지 않기에

세상을 왜곡하고

하느님을 왜곡하고

자신을 왜곡한다

 

왜곡된 채 사는 줄을

자신만 모른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주님께 묻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주님께 묻고

무엇이 되었든

주님께 묻고 그 답을 들어라

 

나의 빛 등불이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