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Mt8,18-22

awarener 2022. 6. 27. 06:05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사람들은 온갖 일 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능력 유무를 증명한다

형식을 만들고 중요성을 부여하고

이름과 등급을 매긴다

 

그런 것을 따지고 매달리느라

주님은 안중에도 없다

 

"나를 따르라"는 명령만이 

유일한 사명인데

엉뚱한 것들을 따르고 있다

 

입으로는 주님을 말하면서

세상 것이 우선이고

주님은 뒷전이다

 

십자가에 매달아 벽에 거는

장식품 정도

부적 정도

거기까지다

 

세상의 어떤 가치도

주님을 알고

주님으로 사는

가치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것을

언제 알게 될라나

 

온전히 "나를 따르라" 했는데

나는 무엇을 따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