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베드로는
무지하고 어리석고 비겁한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인간의 자화상이다
나의 모습이다
하느님의 교회는
그런 인간 위에 세워졌다
어리석음과 무지함을
반석으로 삼으셨다
우리의 무지함 위에
어리석음 가운데
예수님께서 선언하신
아버지의 교회가 있다
나의 어리석음을 무지를
알기만 한다면
볼 수만 있다면
영원한 하늘나라 아버지의 교회를
알게 될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Mt9,9-13 (0) | 2022.07.01 |
---|---|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Mt9,1-8 (0) | 2022.06.30 |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Mt8,23-27 (0) | 2022.06.28 |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Mt8,18-22 (0) | 2022.06.27 |
연중 제13주일 L9,51-62 (0) | 2022.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