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Mt9,1-8

awarener 2022. 6. 30. 06:05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

 

생각으로 묶고 엮어 

스스로를 억눌러 고문을 가하며 산다

질병이 문제들이

마치 바깥에서 온 것인 양

불가항력의 피해자인양

주님께 풀어 달라 살려 달라 애원한다

 

주님께서는 단지

"일어나 걸어가라." 말씀하셨다

 

일어나 걷지 못하게 묶는 것이 자신임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아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모든 용서는 이미 주어졌다

주님의 모든 은총은 이미 주어졌다

 

내 생각 내 아집 내 지식 내 습관

나라는 모든 것을 놓고

 

나로부터 해방되어

내 안의 주님 처소에 이를 수 있다면

나는 이미 흠 없는 온전함임을 안다

 

나를 아프게 하고

길을 막고 방해하는 것은

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