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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Mt14,13-21

awarener 2022. 8. 1. 06:05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매일의 미사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님이 축복해주신 이날처럼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적을 알지 못한다

주님께서 손수 진리를 축복하여

나누어 주심을 망각하고 있다

 

제 생각에 꽂혀

제가 원하는 것을 달라 떼를 쓴다

 

구할 것은 오직 진리밖에 없다

간절히 원할 것은 주님과 하나되는 것밖에 없다

 

먹을 것이 넘치고

축복이 넘친다는 사실을 알기만 한다면

오직 감사밖에 드릴 게 없음을 안다면

 

믿음이 나에게서 이루어진 것이다

진리가 내 안에서 살아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