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L1,26-38

awarener 2022. 12. 8. 06:05

 

 

 "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순명과 봉헌은 

온전한 믿음에서 나온다

 

온전히 믿지 못하기에

제 생각이 앞서고

손익을 셈하고

세상 평판을 걱정한다

 

진리의 부르심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것은

 

습관으로 박힌 생각을 깨야 가능하다

상식이라는 틀과 고집이 해체돼야 가능하다

 

이걸 들어주십사

저걸 해달라는 기도는

성장하지 못한 유아의 기도다

 

온전한 기도는 이것이다

"예, 당신의 말씀이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당신 뜻에 저를 맡기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