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손가락 한쪽을 작게 다쳐도
몸 전체 신경이 집중된다
절실하고 섬세하고 겸허하게
약하고 아픈 것을 챙긴다
하느님의 마음이 그렇다
크고 힘세고 권력있는 데가 아니라
작고 약하고 아픈 곳을 보신다
하느님의 자녀
믿는 이의 임무가 그러하다
작은 곳 깨지고 아픈 곳
상처투성이와 좌절하는 곳에
위로와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 안에 약하고 아프고 깨진 곳을
방치하지 않고 남 탓하지 않고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을 때
나도 세상도 원래를 회복하는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L1,26-38 (0) | 2022.12.08 |
|---|---|
|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Mt11,28-30 (0) | 2022.12.07 |
| 대림 제2주간 월요일 L5,17-26 (0) | 2022.12.05 |
|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Mt3,1-12 (0) | 2022.12.04 |
|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Mt9,35-10,1.6-8 (0) | 202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