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2주간 화요일 J3,7ㄱ.8-15

awarener 2023. 4. 18. 06:05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사람의 지식과

상식 선에서

진리를 이해하려 든다

 

진리는 사람의 앎을

몽땅 내려놓아야

알 수 있다

 

적당히 상식 선에서

사람들의 인식 수준으로

진리를 말하고 이해하기에

 

하느님은 사람의 욕망을

이루게 하는

도구로 전락된다

 

온갖 것을 보호하고

많은 것을 이루게 해 달라는

주문이 기도가 된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타성에 젖은 채

두려움이 앞장서고

욕망이 길을 낸다

 

허겁지겁 세상을

사람들을 좇아 살다

죽는 스토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