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사람의 지식과
상식 선에서
진리를 이해하려 든다
진리는 사람의 앎을
몽땅 내려놓아야
알 수 있다
적당히 상식 선에서
사람들의 인식 수준으로
진리를 말하고 이해하기에
하느님은 사람의 욕망을
이루게 하는
도구로 전락된다
온갖 것을 보호하고
많은 것을 이루게 해 달라는
주문이 기도가 된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타성에 젖은 채
두려움이 앞장서고
욕망이 길을 낸다
허겁지겁 세상을
사람들을 좇아 살다
죽는 스토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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