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믿음은
주님과 내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임을 아는 것이다
만유의 근원이
주님임을 아는 것이다
생각으로 조작하고
지식으로 틀 지우는
하느님이 아니라
생각을 비우고
어떤 앎도 나서지 않고
텅 비어
가난한 이가 될 때
모든 것의 모든 것인
주님과 하나가 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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