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사람은
온전히 잉태되었지만
온전함을 모른 채
생각대로 산다
생각이 하는 대로
끌려 다니는 것을
당연하다 여긴다
생각은 제한적이기에
두려움과 왜소함
자기편으로 휘어 있다
하느님의 눈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행위하지 않는 한
바르게 볼 수 없다
바르게 듣지도 말하지도
행할 수도 없다
하느님과 일치하는지
생각과 일치하는지
보라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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