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소녀가 일어났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 줄 알 때나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을 알 때나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듣는 것만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제 틀에 맞춰 산다
코앞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
제 안위만이 관심사다
주님을 믿는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자신의 알음알이
한정된 지식과 습관을 놓고
온전히 텅 비지 않으면
진리이신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제 생각을 신봉하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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