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만유는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온전성으로 잉태되었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인식 범주에서
예측하고 계산할 수 있지 않다
오직 믿음으로써 믿음만이
기적과 같은 일들을 일으킨다
사람이 불가항력이라 하는 것조차
하느님께는 어떤 경계도 한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