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7주간 토요일 ML10,13-16

awarener 2025. 3. 1. 06:05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삶의 경험을 통해

진리에 더욱 밝아지고

겸손되이 사는 사람을

어른이라 한다

 

익숙해진 세상살이로

타성에 젖고 

제 앎에 갇혀 그것을

진리처럼 믿고 고집하는 자는

어른이 아니라

세상의 꼭두각시다

 

세상이 유용하다는 지식은

지혜가 아니다

세상의 유능함으로

진리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서 습득한 것이

무용지물 되는 지점

아이처럼 순수해지는 지점이

진리의 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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