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2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L24,13-35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진리는 이미 와 있으나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기에 살지 못하고 있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에 가려져 믿음은 약하고 두려움이 크다 진리는 참과 거짓을 가려낸다 실재와 허구를 알아본다 진리를 알기만 한다면 믿음으로 살기만 한다면 두려움과 미망의 이방에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다..

JESUS said 2023.04.12

직면하라

지금을 벗어나 있기에 생각으로 혼란하고 걱정하고 근심한다 병이 깊고 고통이 크다 스토리가 춤을 추기에 그렇다 언제나 즉시 지금으로 회귀하라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지금 이 순간 텅 빔이 나의 집 나의 자리인 줄 알아라 생각에 머물러 스토리 쓰는 만큼 카르마는 두터워진다 감옥살이는 끝이 없다 몸 마음 생각 감정 낱낱을 직면하는 것밖에 할 것이 없다 직면만이 진리에 이르는 여정을 밝힌다 온갖 것을 가려 제 자리로 되돌린다 보라 알아차리라 직면만 하라

진짜를 예찬함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