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는 생각이 틀지어진 대로 생각하고 행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생각을 따른다 생각은 생각이 생각한 부산물이다 진리가 아니기에 절대도 아니다 절대처럼 지배좌로 앉혀 생각만을 좇는 것은 생각이 하는 짓이다 그 스스로 지배자며 노예다 평생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감옥을 산다 이 억겁의 굴레를 알아차리는 것이 진정 사는 것이다 비로소 자유를 알고 해방을 알고 神이라 이르는 절대 진리를 아는 것이다 감옥을 살면서도 감옥인 줄 모르는 생각 안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보라 직면하라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생각은 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