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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L2,41-51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직업에 따라 신분이 정해진다 부모의 직업이 자식의 신분을 정한다 사람의 방식이다 진리이신 예수님은 무엇으로도 틀 지을 수 없다 진리를 안다면 진리를 산다면 생각이 알고 생각이 하는 왜..

JESUS said 2023.06.17

텅 비어라

생각에 매여 있지 말고 텅 빔에 매여 있어라 텅 빔이 나의 집이며 거처다 생각이 나선 것을 알아차리라 세상은 온전하다 삶은 온전함이다 생각이 요동치고 생각이 문제라 해석한다 어떤 순간에도 나는 여여함이다 울고 웃고 분노하고 흥분하고 바쁜 중에도 나는 여여함이다 생각이 무슨 일을 꾸미고 무엇을 지껄여도 그것은 생각의 일이다 나의 일은 여여함밖에 없다 텅 비어 지금 이 순간만 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나의 일이다 삶의 목적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