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하다고? 내 안에 신호등이 있고 나침반이 있다 생각을 끄고 텅 빔에 거할 때 내 안에서 길이 난다 생각이 잣대를 대고 금 긋고 판단하는 생각의 영역이 아니다 가로막는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세상 판단에 내맡기는 어리석음을 직면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지금 이 순간 텅 빔만이 神이시며 진리다 내 안의 거처에서 나만이 알현할 수 있다 생각이 빠질 때에 온전히 제로가 되었을 때 진짜를 예찬함 2023.07.29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J11,19-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온갖 일을 걱정하고 통제하며 애쓰는 것을 열심히 산다 착각한다 믿음이 없는 것이다 맡기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몫은 우리가 할 일은 거저 주어진 것을 알아 그저 사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살기에 온전히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JESUS said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