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 세상 어떤 일도 어떤 지위와 권력과 명예도 진리와 견줄 수 없다 진리를 알고 진리를 사는 축복과 행복에 비할 수 없다 생각의 노예 되어 생각을 모시고 사는 한 진정한 행복은 요원하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사는 온전한 하느님과의 일치만이 온전한 행복을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