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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에 거하라

무엇을 생각하고무엇을 좇아 사는가 쌓은 생각이나를 조종하고 조종하는 대로보고 듣고 말하고 행위하고다시 생각으로 쌓는다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무한대이며텅 빔이나임을 모르고 있다 세상에 적을 두고세상으로부터 인정받으려애쓰며 살고 있다그것이 삶인 줄 안다전부인 줄 안다 진짜 세상은보이는 너머다바깥이 아니라내 안에 있다이미 있었다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영원이다 텅 빔을 찾아라내 안에어디에나 편재한근원인 텅 빔에만 거하라 이것이 내가 할 일이며진짜 삶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6.08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L2,41-51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그가 부모에게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부모는 자식을제 알음알이 대로 키운다부모의 생각과 말과 습관과 바람에서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태어나 성장하기까지진리를 닮는 것이 아니라세상을 좇는부모를 보고 배우며 닮는다 그것을 삶이라느니운명이라느니 하며 믿는다 진리를 사는 것이삶의 목적임을 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