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2

나는 근원이다

대자연, 우주를 보고사람은 神을 느낀다 나에게 주어진내가 향유할 대자연은그야말로 어메이징이다 그럼에도 사람은세상에 매달려 개미처럼 산다 그것이 삶의 목적인 것처럼 산다왜소하고 한정된 에고가주인처럼 나서 살기 때문이다 생각은 앎은 진리가 아니다경험체계가 기억이 습관이밑천의 전부다 생각이 이끄는 대로끌려 다니는자신을 직면해야 한다 생각을 직면하고 또 직면해야만오랜 습에 매여 쓰는스토리를 반복하지 않는다 왜소하고 얄팍한 생각을절대처럼 여기며묶여 사는 노예살이를 청산할 수 있다 대자연으로부터 비롯된 나진리로부터 비롯된 나근원인 나를되돌릴 수 있다 텅 빈 본향이내 집임을 알아 살 수 있다

진짜를 예찬함 2024.11.12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L17,7-10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진리에 대해 의무를 다하는 것진리를 사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적당히가 아니다. 시한부가 아니다.조건부가 아니다 진리에 대한 헌신은 무조건이다삶 전체를, 내 전부를 봉헌하는 것이다

JESUS said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