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2

궁극에서 살아라

내가 거할 곳회심해야 할 곳을아는 진짜 앎 이 무한대의 복 외에더한 복은 없다 눈이 볼 수 있고머리가 아는 행복은행복이라 할 수 없는궁극의 행복 나를 아는 것이다나의 집에 거하는 것이다 눈이 보는 것을 좇아생각이 이끄는 대로 끌려살고 있다면열심히 성실히 살고 있다면착각을 사는 것이다 눈이 볼 수 없고생각이 서술할 수 없는텅 빔지금 이 순간 神의 처소라 일컫는 나의 집은말을 잃고생각을 잃고 그저 없음이 되는그저 있음으로 사는지금이다 호흡이 돼라들숨 날숨으로만 살아라

진짜를 예찬함 2024.11.15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L17,26-37

"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제자들이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 무엇이 중한지무엇을 좇는지 아는가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세상만을 좇는다 하늘이 두 조각날 때무엇을 지키려 뛰어갈까그것이 그가 믿는 대상이다 지금 여기 이 순간나와 함께이신 하느님밖에는아무것도 중한 것이 없다언제나 지켜야 할 것은 나의 믿음이다

JESUS said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