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고는 두려움이 기반이다불안 초조 조급함이방패를 든 채일을 만든다 전체를 모르기 때문이다경험치가 에고의 알음알이며전부기 때문이다 무한대의 세상이실재계임을영원성이 정체성임을한정된 에고는 알지 못한다 에고를 자신이라 착각하는에고에 예속된 자신을구하는 것이삶의 목적이다 나를 알고실재 세상을 알려거든에고가 하는 짓을직면하라 몸 마음 생각 감정낱낱을 지켜보라 아무 해석 없이그저 지켜보는 지켜봄이 돼보라 지켜봄이 진짜 나다텅 빔이 진짜 나다 노심초사 전전긍긍하는에고를 나라 착각 마라에고가 아는 나는 나가 아니다바꿔 입는 옷이다 옷으로 살다 버려지는 삶은온전한 삶이 아니다 그러기에 에고는 언제나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