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L19,45-48

awarener 2022. 11. 18. 06:05

 

 "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실낱만한 권한이라도 가지면

그것을 영구히 누리고 싶어 한다

자리와 체제를 위협하는 어떤 것도

불법으로 간주하려 한다

 

국가에 예속된 노예

교회에 예속된 노예

사회적 가치관에 예속된 노예가 돼버린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가 어딘지 모른다

맹목으로 좇을 방법밖에 없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우러를 어떤 권한도 없었지만

사람들은 말씀을 알아 들었다

진리로부터 잉태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앞세워

권력이 돼버린 사이비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