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2주간 금요일 Mt21,33-43,45-46

awarener 2023. 3. 10. 06:05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느님 나라 자녀는

하느님 나라를 드러내는 사람이다

 

사람의 생각과 욕망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하나 되기를

지향한다

 

하느님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사람의 일만 생각한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이

전부인 줄 안다

 

제 체면과 제 이름과

제 것만을 좇아

쌓고 메어 공고히 하려 한다

 

하느님 나라를 입으로만 지껄이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어리석음으로 이끄는 자는

하느님을 모르는 자이기에

소출을 낼 수 없다

 

각자가

하느님의 사람임을 알리고

흔들림 없이 하나 된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