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면
믿음이 없기에 그렇다
전전긍긍 애쓰며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면
하느님을 모르기에 그렇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사는 진리를 아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의 삶은
생각이 나서는 것이 아니다
텅 비어 온전히 맡기는
온전한 신뢰로
거저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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