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기득권이 독점하는
사회와 공동체는
건강하지 못하다
나를 망치게 하는 것도
내 안의 낡고 오랜 습관이다
하던 대로 살던 대로
타성에 젖은 채
두려움만 강화시키는 방식이다
무엇을 하든 곧장
하느님으로 되돌려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시는
텅 빔이 될 때
낡고 오랜 생각과 습관은
자리 잡을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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