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교회의 반석이
율법학자나 바리사이
왕이나 벼슬아치가 아니다
좌고우면 재거나 계산하지 않고
그물을 버리고 제 집과 하던 일을 버린
어부 시몬이다
살과 피와 체면과 소유를 쌓아 사는
세상이 아니라
진리를 좇아 냉큼 나서는
그의 용기와 신실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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