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L13,22-30

awarener 2024. 10. 30. 06:05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오랜 신앙생활을

계급장처럼 신분인 것처럼

부적처럼 착각한다

 

소속되어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다하는 줄 안다

 

문화생활의 아류이며

두려움으로 매달린 미신일 뿐이다

 

환골탈태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시는

삶의 변환이 아니라면

믿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