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5주간 화요일 J14,27-31ㄱ

awarener 2025. 5. 20. 06:05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믿음은

기도는

생각을 강화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수단이 아니다

 

믿음은

생각이 꾸미는 스토리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는

비움이며 텅 빔이다

온전한 평화다

 

내 스토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심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