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1일 오전 10:55 짓누르는 고통을 쌓아 놓고도 몰랐단 말인가 온통 무겁고 암울하고 비참한 스토리들로 채워진 그것을 인생이니, 삶이니 그러고들 있다. 본질의 emptiness를 모른 채 차곡차곡 자신이 쌓아 만든 불행, 고통들 아는 것만으로도 나의 온전성 나의 본질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것은 기적이다. 무.. 진짜를 예찬함 2018.01.31
2018년 1월 30일 오전 11:08 온갖 잡동사니를 부여잡고 살았던 흔적은 몸과 의식의 저변, 습관에서 드러난다 홀연히 내 본향에 거하는 진짜 앎이 우뚝서도 요지부동으로 쥐고 흔드는 것이 있다 이것을 아는 것 또한 진짜 앎으로 이르는 길이다 앎을 송두리째 파괴하고도 남을 오랜 습관이 전 존재를 잠식하듯 덤벼들.. 진짜를 예찬함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