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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토요일 (세계 병자의 날) ML8,1-10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사람들은 사천 명 가량이었다." 가진 것에 대한 감사 온전성에 대한 감사를 안다면 화수분처럼 온갖 것이 넘쳐나고 있음을 안다 그저 누리고 있음을 안다 미리 염려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제 때에 제 필요를 채우며 산다 하느님의 법칙이다 사람의 생각이 나서서 온갖 것을 도모하는 한 앞질러 걱정하고 분주히 서두르는 한 하느님의 법칙은 작동되지 않는다 자신이 가로막는 것이다 제 생각과 계산법과 ..

JESUS said 2023.02.11

생각을 지켜보라

생각이 가로막지 않으면 온갖 것은 만유는 원래가 된다 이미 근원이 만유를 있게 하고 만유를 숨 쉬게 하는데 생각이 개입하고 길들이고 통제하여 길을 막는다 생각은 전체를 모른다 근원을 모르기에 삶이 두렵고 불안하다 삶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생각이 두려워하는 것을 생각이 모르고 있는 것이다 생각은 두려움과 불안에 기초하기에 병이 들고 힘이 들고 고통스럽다 애써 평안을 찾아야 하고 기쁨을 복을 희구해야 한다 생각이 앞서지 않으면 되는데 생각이 주인 아님을 알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생각을 벗어나지 못한다 지켜보라 직면하라 무슨 소리를 지껄이든 생각이 일으키는 말들을 알아차리기만 하라

진짜를 예찬함 20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