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2

생각은 진리를 모른다

눈이 보는 것에 급급한 채 묶여 사는 한 눈이 보는 것보다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많음을 모른다 시원을 진리를 눈은 보지 못한다 사물로 화해 물리적 형태로 드러나는 것만 눈은 보고 듣고 믿는다 현실이라 여기고 절대시 한다 눈은 제한적인 것만 본다 실체를 볼 수 없다 진리를 볼 수 없다 진리는 보고 듣는 것 너머다 보고 들리지 않아도 진리는 근원이다 실재이며 여여함이다 눈은 이것을 볼 수 없다 생각도 이것을 담지 못한다 진리를 알려거든 생각을 지켜보라 생각의 맹목적성을 알아차리라 생각이 이끄는 대로 보고 듣고 보고 들은 것에 묶여 끌려 다니는 자신을 직면하고 알아차리라 알아차림이 진리로 안내할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3.02.09

연중 제5주간 목요일 ML7,24-30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진리에 대한 근원에 대한 간절한 갈망은 진리로의 초대다 보고 듣는 대로 욕망에 휘둘리고 생각이 닥치는 대로 그것이 현실이며 절대인 줄 아는 자는 진리를 찾지 않는다 진리가 엄존함을 모른다 진리를 갈구할 때 나는 이미 근원이..

JESUS said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