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의 판단과 주님의 판단은 같지 않다 사람은 세상과 제 생각이 판단 근거다 세상 잣대로 세상과 사람을 평가하면서 하느님을 따른다고 말한다 믿음 없이 사는 증거다 입으로는 하느님 아멘 하면서 세상만 좇는 것이다 주님은 오직 믿음으로 보신다 언제나 어느 때에라도 세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따르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보신다 가장 약한 사람,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