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사람의 생각과 인식을 넘어서면 사람들은 그것을 기적이라 한다 사람의 생각과 인식은 한계가 있다 하던 대로 생각하고 아는 대로 인식하기에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생각과 인식을 놓으면 벗어날 수 있다면 기적은 사방에 널려 있다 생각으로 묶지 않기 때문이다 하느님과 하나 되려거든 온전히 믿고 싶다면 생각 지식 인식 습관 전부 놓고 텅 비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