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4 2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L4,16-30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 고향 출신 학력 경력 재력 외모와 직업이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다 신분과 계급이 된다 보이는 것만 좇아 세상을 좇아 사는 사람의 일이다 진리는 안중에 없는 사람의 일이다 그 굴레에다 스스로를 묶어 노예를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진리로부터 스스로를 소외시키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3.09.04

나는 대 자유다

생각을 지켜보면 마음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많은 경계와 개념을 만들고 있는지 보인다 경험이 앎의 전부다 생각이 인식의 모체다 겨우 서푼 어치도 안 되는 그런 앎에 매달려 사는 줄 알아라 지금만이 실재다 텅 빔만이 영원이다 보이는 것을 영원인 것처럼 아는 것이 절대인 것처럼 매달린 자신을 해방시키라 몸 마음 생각을 지켜보고 알아차리라 무엇으로도 어디에도 묶일 수 없는 것이 '나'임을 알아라

진짜를 예찬함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