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6 2

나에게 회귀하라

텅 비지 않으면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망상 중에 있다 미망을 좇고 있다 무엇을 하든 지금이 나의 자리다 텅 빔이 모체다 어디에 있든 지금으로 회귀하라 텅 빔에 거하라 나의 자리를 벗어났기에 방황한다 아프다 불안하고 고통스럽다 내가 누군지 모르기에 지금을 벗어나려 온갖 것을 도모하려 애를 쓴다 내 자리에 온전히 거하라 텅 빔에 거하라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유일한 법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3.09.06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L4,38-44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이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 온전성을 잊었기에 본성을 모르기에 생각을 따른다 주님을 가르쳐도 제 식 대로 알아듣는다 전체를 모르기에 왜소한 채 인식한다 관념이 돼 자리 잡는다 관념이 병을 만들고 삶을 이끈다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사는 방법이다 믿는 이는 온전히 맡겨 나의 정체성이 주님이심을 안다 온전성이며 전체이신 주님과 내가 하나임을 안다

JESUS said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