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5 2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L20,27-40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질문할 수 있다 사람의 생각과 문화는 절대가 아니다 제한적 환경이 형성한 한정적 상황, 방편일 뿐이다 문화와 풍습에 매여 살던 대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대로 보고 듣는다 생각을 놓아야만 진리와 마주한다 생각은 결코 진리를 알 수 없다 생각이 진리더러 답을 ..

JESUS said 2023.11.25

즉각 지금 이 순간이 돼라

나의 집을 두고 어디를 헤매고 다니나 영원한 거처를 막아놓고 어디서 안식을 구하나 나의 집은 지금 여기 이 순간 텅 빔이다 모든 치유와 위로 풍요와 안식 궁극의 앎이 여기에 있다 궁극을 가로막는 생각 지식 습관을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생각이 무슨 짓을 하는지 습관이 어쩌고 있는지 감정과 욕망은 뭐하는지 보고 또 지켜보라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라 자신인 것처럼 동일시된 것들을 오직 직면하라 어디를 헤맸든 곧장 회귀하라 나의 거처는 텅 빔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