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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나는 생각으로 직조되었다 몸 마음 세포 구석구석이 생각이다 몸과 마음이 병들었다면 병든 생각이 거기 있다 몸과 마음을 '나'라고 하는 전체를 직면해야 하는 이유다 생각은 깊이 숨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동일시된 채 생각이 사는지 내가 사는지 직면 없이는 알지 못한다 끊임없는 직면 지켜보고 알아차리는 것만이 몸과 마음을 원래로 되돌릴 수 있다 오염되고 왜곡된 생각이 나의 기반임을 알지 않는 한 직면하지 않는 한 뒤틀리고 엉망인 채 병증을 강화하며 사는 길밖에 없다 어떤 것도 바깥에 있지 않다 원래로 가는 길은 내 안에 있다 텅 빔이 될 때까지 지켜보고 또 지켜보라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진짜를 예찬함 2024.01.11

연중 제1주간 목요일 ML1,40-45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만유는 원래로부터 잉태되었다. 사람은 스스로 똑똑하다 착각하는 사람은 원래임을 잊고 분리를 향한다 제 생각 지식 알음알이와 세상 가치를 믿고 따른다 어리석음 때문이다 근원을 몰라 그렇다 방종과 만용은 무지로부터 온다 무지는 혼란과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다 원래이신 하느님으로 회귀할 때 온갖 것이 바르게 된다 만유가 제 자리를 찾는다

JESUS said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