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2

연중 제3주간 월요일 ML3,22-30

"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 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생각과 습이 조종하는 대로 타성에 젖은 채 산다 생각에 지배되지 않고 습에 이끌리지 않는다면 만유의 원래를 볼 수 있다 관념에 매이지 않는 명징함을 알게 된다 왜곡된 채 사물을 분별하고 이름 붙여 못을 박고 남 따라 세상을 좇아 사는 것은 편협하고 왜소한 생각을 따르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가난해져야 온전히 텅 비어야 주님으로 채울 수 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살게 된다

JESUS said 2024.01.22

생각은 진짜가 아니다

진리를 살해하는 것은 언제나 생각이다 생각은 생각이 아는 것만 알면서 세상을 난도질할 권리를 가진 것처럼 생각이 투사하는 대로 만사를 틀 지운다 진리를 담을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면서 진리를 재단하고 분석하고 정의 내린다 생각의 실체를 알기만 한다면 생각이 하는 짓을 목격한다면 생각대로 산다는 말의 어리석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텅 빔이다 진리는 텅 빔이다 어떤 것도 섞을 수 없는 무한의 없음이다 생각은 텅 빔을 인식할 수 없다 텅 빔은 생각이 아는 없음의 상태가 아니다 텅 비었지만 온전한 풍요 아무것도 없는데 전체를 안다 생각의 법칙을 벗어난다 생각이 물러나야 아하! 하고 말이 없어지는 진짜 세상을 만난다

진짜를 예찬함 2024.01.22